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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정보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 (AFTERSHOKZ) 티타늄AS650 및 에어로펙스 AS800 블루투스 사용 후기

by 인생 지식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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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처음 사용한 제품은 애프터 샥 티타늄 버전이었습니다.

아내가 홈쇼핑을 통해 구매해 주었는데 생각보다 고가의 제품으로 선물로 받지만 부담이 되더군요...

(그때 기억이 10만 원 초반으로 기억됩니다.)

 

처음 사용한 느낌은

 

"와!! 소리가 크네!!"였습니다.

골전도를 통해 바로 들어오는 소리라 고막에는 손상이 없고 소리는 잘 들린다고 하더군요....!!

뭐 어쨌든...!!!

구성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본체(애프터 샥 티타늄), 충전 케이블, 귀마개, 사용 설명서, 품질 보증서, 시리얼 넘버 카드 등입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잘... ^^)

 

특히 이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리얼 넘버 카드인데 나중에 #애프터 샥 A/S나 수리에 꼭 필요합니다.

또 정품 등록을 하면 보증을 2년을 해주는 데 사용 중 제품 결함에 의한 수리는 무상으로 해줍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건설일을 하며 비도 맞고, 먼지도 많고, 특히 땀도 많이 흘리는 직업입니다.

골전도라는 특징 때문에 관자놀이에 짝!! 밀작이 되어있는데

땀과 먼지가 많다 보니 거의 매일 수건이나 휴지로 닦았습니다

아내가 선물한 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순간이었는데 얼굴에 붙는 부분이 떨어지더군요. (아래 사진 참조)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매일 쓰던 것이 떨어지니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정품 등록을 했는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그때 나타난 아내!!!

"줘봐 홈쇼핑에 물어볼게!!!"

 

두근두근 기다리는 마음.......!!

 

"보내주면 A/S 해서 보내준데 처음 산 상자 가지고 있지!!!"

"응!!"

 

그래서 구매한 상자와 그 안에 동봉된 시리얼 카드를 파손된 제품과 함께 보냈습니다.

약 1주일 후 수리를 해서 보낸다던 제품이

신제품(새 제품)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거의 2년을 쓴 제품이

다시 새 제품으로 오고, 지금부터 다시 2년가 품질 보증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얼른 정품 등록을 하고 사용했습니다. ㅋㅋㅋ

 

# 애프터 샥 티타늄 장점 정리

 - 착용이 간편하다

 - 생각보다 소리가 잘 들린다.

 - 귓구멍이 닫혀있지 않아 주위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예전에 쓰던 블루투스는 모두 귀를 막아 주위 소리를 차단하여 계속 끼고 있기가 어려웠습니다.)

 - 많은 활동에도 블루투스가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 땀이나 웬만한 물에도 내구성이 좋다.

 - 일하다 손이 아닌 어깨로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어깨로 뚝! 눌러 전화를 받고 끊습니다.)

 - A/S가 정말 정말 확실하다.

 

# 애프터 샥 티타늄 단점 정리

 - 이건 최대 단점인데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머리 뒤쪽으로 넘어간 링(?) 부분이 아주 성가시다.

   (익숙해 지면 잘 모릅니다)

 - 오래 착용하면 관자놀이 부분에 통증이 생긴다

   (제가 사용했던 티타늄 제품에 해당합니다 다른 건 안 그럴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몸의 컨디션이 나쁘면 두통을 유발하는 것 같다.

   (근거가 있는 건 아닙니다.)

 - 외부 소음이 많은 곳에선 통화가 어렵다

   (외부 소음으로 인해 제 말이 잘 안 들린다고 합니다.)

 - 충전 단자가 오래 쓰다 보니 헐거워진다

 

여기까지가 #애프터 샥 티타늄 버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젠 #애프터 샥 에어로 펙스 버전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애프터 샥 티타늄에 비해 더 고가입니다.

에어로 펙스 버전을 구매하게 된 것은

어느 날 너무너무 열이 받아 착용하고 있던 애프터 샥 티타늄을 집어던진 겁니다. ㅜㅠ;;;

너무 짜증이 나는데 골전도로 음성이 들리니 너무 듣기 싫었던 거죠....

(사실 너무 오래 써서 약간 지겨웠는지도 모르죠... ^^;;a)

 

암튼 집어던졌지만 그래도 멀쩡해 보였습니다.

소리도 들리고 작동에 문제도 없고......

하지만 링 부분에 부분적인 변형과 파손이 일어났고

처음 떨어졌어 새 제품을 받게 해 주었던 부분도 약간 문제가 생겼습니다.(사진 참조)

(워낙 씨게 던졌더니....^^;;)

 

집어던져 파손되었던 부분

처음 며칠은 그냥 섰습니다. (약 1달가량)

당장 블루투스가 없으면 불편했고, 또 기본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러다 떨어진 부분 이어폰의 소리가 죽어버렸습니다.

 

돈도 없는데 던진 걸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ㅠㅠ

 

결국 다시 다른 이어폰이라도 사야 할 판이었습니다.

쿠팡, 스마트 스토어를 찾아보니 유사하게 생긴 이어폰이 많이 있더군요.

그것도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요...

하지만 믿음이 안 갔습니다.

 

결국 한쪽만 나오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다 A/S라도 맡겨야겠다 싶어 보냈습니다.

보내면 수리 가능 여부부터 수리해서 오는 기간이 최소 1주일이었습니다.

 

매일 쓰던 블루투스가 없으면 저는 생각보다 많이 불편했습니다.

A/S를 접수하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혹시 지금 제품 반납하고 신제품을 구매한다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요....

그때 물어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안내해 주시는 분이 티타늄 가격의 50%를 할인해 준다고 했으니 말이죠...!!!!

 

이 말이 무엇이냐면

티타늄을 109,000원에 구매를 했고 다시 에어로 펙스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티타늄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199,000 원하는 에어로 펙스를 54,900원을 할인하여

144,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냥 버려질 폐품이 54,900원이 된다는 말에 없는 돈에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받은 새 제품!!!!

 

제품상자 (절때 버리면 안됨 / 추후 a/s때 필요함)

 

구성 내용

이어폰, 파우지, 귀마개, 충전 케이블, 서명서, 시리얼카드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

 

간단히 장단점만 알려드릴게요.

 

# 애프터 샥 에어로 팩스 장점 (기존 티타늄 버전이 가진 장점에 추가된 장점)

 - 제품 스펙도 그렇고 실제 착용면에서도 가볍다 (티타늄 36g → 에어로 펙스 26g)

 - 옆에 사람이 블루투스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 웬만한 소음이 있는 곳에서도 통화가 된다

   (4인치 그라인더 작업 시에도 통화가 가능했음)

 - 티타늄 버전에서 느꼈던 관자놀이 통증이 없다.

 - 오염이나 물에 대한 내구성이 훨씬 좋아졌다.

   (먼지나 땀에 잘 오염이 안되고 오염되어도 티타늄보다 깨끗하게 제거된다.)

 - 충전 방식이 자석 방식이라 아주 쉽게 연결되고 충전된다

   (꽂는 타입이 아니라 충전 단자가 헐거워지거나 충전 포트에 이물질이 끼지 않는다.)

 

# 애프터 샥 에어로 펙스 장점 (기존 티타늄 버전이 가진 장점에 추가된 장점)

 - 현재까지 고가인 거 말곤 못 찾음.

 - 두통 유발도 없어졌고, 관자놀이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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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후기였고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 상품을 사용해 본 사람으로

어차피 고가의 블루투스라면 AS800 에어로 펙스를 추천드립니다.

티타늄도 좋았지만 에어로 펙스가 훨씬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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