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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천식, 답답한 호흡곤란 극복하는 법 (제 경험 위주의 내용입니다.)

by 인생 지식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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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는 천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천   식 -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염증성 기도폐쇄 질환"이라고 합니다

병원 진료과는 "기도학"이라는 곳에서 다룬다고 하지만 보통은 내과병원의 진료를 통해 진행합니다.

진단 방법은 혈액이나 기타 문진, 기관지 확장제의 호전성, 폐활량 측정 등을 통해 진단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초기에는 호흡곤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감기가 걸리면 상당히 오래 지속이 되었습니다

(한번 걸리면 짧게는 2주, 기본 1달, 평균 2달 - 어쩜 이 기간들 때문에 천식이 온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온도 변화에 민감해져서 조금만 기온이 떨어지면 맑은 코 물이 나는데 이걸 방치하면 감기로 연결되었죠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호흡곤란이 찾아왔습니다.

 

 -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

첫 번째 약물 치료 전에는 검사를 통해 나온 자신의 천식 유발 물질을 회피하는 선에서 이루어집니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천식 유발 물질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든 원인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코르티 코스테 로이즈 흡입, 혹은 패치 등과 같은 호흡기 확장재를 사용합니다.

(전 아직 이 단계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기도 확장을 위한 조치임은 알겠네요!!)

 

 - 나만의 천식 원인 -

각자 천직을 얻게 되는 과정이 있겠지만 저의 경우 많은 인원이 모여 일하는 사무실에서 얻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사무실에 깔려있는 카펫이라 생각하고 있죠!!

이 바닥재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를 엄청나게 발생을 시키고 저의 호흡기로 들어오는 걸 몰랐습니다.

 

제 기관지가 약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절대 사무실에 카펫을 깔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양이 깔끔하고 걸어 다닐 때 소음을 줄이는 역할에 비해 직원과 자신이 얻어가는 병이 너무 큽니다.

 

 

사무실 바닥에 사용되는 카페트

 

자신의 사무실에 이런 카펫이 깔려있다면 당장 제거하시기 추천드립니다.

혹시 카펫을 치울 수 없는 여건이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시작되면 돌이키기 어려운 게 병(천식)이니까요 (ㅜ.ㅠ)

그리고 병은 발전을 합니다.

카펫의 먼지로 시작된 알레르기 반응은 온도의 변화에도 반응하기 시작했고 결국 고착화 단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나만의 천식 대응 -

   처음 천식에 대하여 사전적 의미를 적은 이유인데 천식은 결국 기도를 폐쇄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럼 염증이 일어나지 안 토록 하면 되는 것이죠!!

 

첫째,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라!!

   저의 체질은 소음인의 체질입니다.

몸이 왜소한 편이며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고 몸에 열도 별로 없습니다.

갑자기 웬 체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해야만 상태의 악화를 막으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전 개복숭아 원액을 복용합니다, 수세미도 좋다고는 하던데 전 효과를 못 봤습니다.

그리고 꿀을 먹습니다.

보통 물에 타서 먹는 걸 추천하던데 전 그냥 밥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떠먹습니다.

이게 먹기도 편하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또한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합니다. (하루 1알 용량이 높은 걸 먹습니다.)

 

요즘 먹는 보조 식품 정리

 - 아침 식사 후 종합 비타민 1알 + 홍삼 진액

 - 저녁 식사 후 개복숭아 원액 + 꿀 1숟가락

 

 둘째, 자신의 천식 유발 물질을 회피하라!!

   제 천식 유발은 먼지와 기온 변화임으로 항상 분진마스크를 착용하고 조금만 추워져도 보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잠을 잘 때에도 면 마스크를 착용하여 기관지가 마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저녁 잠자리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처음엔 너무 답답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떤 몸부림에도 이불을 얼굴에 쓰고 잠을 자는 거와 같은 효고를 줍니다

 

셋째, 그럼에도 감기가 찾아왔을 땐 최대한 면역력에 도움을 주자!!

   이 글을 적는 궁극의 내용이 여기 있습니다.

평소에 관리를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몸이 약해지고 감기에 걸립니다.

그럴 때 제가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알레르기 비염(코 물이 날 때)이 오면 가까운 약국에서 알레르기 약을 구매해 먹습니다.

이 단계를 바빠서 놓치면 거의 70% 이상 감기에 걸립니다 

항상 초기 대응이 중요하죠 ^^

 

처음 단계를 넘어가면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이땐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습니다. 일반 약(처방전 없는 약)이 통할 때도 있지만 항생제 때문에 처방받습니다.

그리고 영양제 링거를 맞죠!!

 

다음으로 평소 복용하던 비타민제를 아침과 저녁에 두 번 먹습니다.

신기하게도 몸이 필요하니 거의 흡수해 버립니다.(흡수가 적게 될 때는 소변으로 나오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꿀도 두배로 먹어줍니다. 보통 이번 단계에서 회복이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급성으로 찾아오는 경우 (보통 무리를 해서 몸을 사용한 경우 찾아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없이 찾아온 경우라 몸의 상태가 급격이 나빠지는데 

우선 2번째와 같은 처방을 스스로에게 진행합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오렌지 100% 주스를 2통 구매합니다.

그리고 물 먹듯이 혹은 약 먹듯이 마셔주고 푹 잠을 잡니다.

 

무조건 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오렌지 주스를 가지고 다니며 마셔줍니다.

그럼 며칠 안 걸려 건강을 회복하게 되죠.... ^^

 

날아 보자 ^^

 

 

위의 내용은 순전히 저의 경우를 말한 것이며 의학적 상식에 벗어난 내용일 수 있습니다.

각자의 체질이 다르듯 이 글을 읽으신 분이 똑같이 한다고 괜찮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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